10월 4일부터 지정 기관서…10월 1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지정 의료 기관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0일부터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만50세 이상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와 사회 복지 시설 생활자에게 다음 달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인플루엔자 초기 접종에 따른 혼잡으로 어르신의 안전 사고를 방지하게 위해 연령별 접종 일정을 구분한 만큼 가까운 의료 기관이나 보건소에 전화 후 방문해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 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와 예방 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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