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인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학생오케스트라(대전자양초, 산흥초), 학생뮤지컬(대전은어송중, 대전천동초), 예술동아리(대성중, 경덕중, 대전대동초, 대전유천초), 예술중점학교(대전신일여중) 등 모두 아홉개 학교가 대전 대표 팀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6회째를 맞는 2016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 대상학교와 예술동아리 운영학교 중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초‧중‧고 150개교 41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공연장에서의 연주 경험을 통한 성취감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개막식은 오프닝 퍼포먼스의 연합 공연과 함께 각종 축하연주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페스티벌 주인공인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17개 시·도 교육감, 총장, 부교육감,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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