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T.O.P Factory’ 동아리 소속 (사진 왼쪽부터)비즈니스통계학과 원다희(3학년)씨, 경영학과 송민수(3학년), 김종서(3학년)씨가 '2016 충남 강소기업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여받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남대는 학생들이 지난 9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2016 충남 강소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남대 경영학과의 경영·학술동아리인 ‘T.O.P Factory‘ 소속 송민수(경영학과 3학년), 김종서(경영학과 3학년)씨와 원다희(비즈니스통계학과 3학년)씨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작은 기업 ’펜믹스’”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소기업의 성과분석 등을 통해 대상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도내 강소기업 중 1개 기업을 선택, 기업분석 보고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이다.

한편 한남대 ‘T.O.P Factory‘ 동아리는 전문적인 직무능력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만든 경영학과의 대표 경영·학술동아리로, 학생들 스스로가 자체적인 커리큘럼 개발해 팀별 스터디 및 각종 전국대회 규모의 공모전 참여 등 대외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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