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대전시청 로비서…200개 기업 참여 맞춤형 취업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6 대전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행복한 미래가 열립니다, 좋은 일자리, 당당한 여성'을 주제로 올 9월 1일 대전시청 1, 2, 3층 로비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6000명의 구인·구직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200개 지역 기업이 참가해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창업관, 홍보관, 세미나관, 이벤트 등 6개 관 140개 부스에서 청년 여성, 베이비 부머 세대, 중·장년 여성, 결혼 이주 여성 등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대전 광역 새일 센터 홈페이지(www.djwomen.kr)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조 경제 혁신 센터와 여성 벤처 연합회와 함께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 내게 맞는 취업 처방전을 제공하는 마음 약방, 구직자에게 휴식을 제공할 마술쇼인 영화 속의 클래식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광역 새일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722-236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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