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9일~9월8일까지…안전 관리 실태에 중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다중 이용 시설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자치구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 본부, 한국 가스 안전 공사, 한국 전기 안전 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 대형 판매 시설, 공연장, 터미널 등 다중 이용 시설 6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안전 기준 준수 여부, 유관 기관 협조 체계 구축 여부, 유사시 긴급 대피 유도 계획 등 안전 관리 실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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