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에 2500만원 지원…어르신 건강 우려 등 이유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 안전을 위해 경로당 800곳 가운데 에어콘이 설치되지 않은 경로당 12곳에 2500만원을 지원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에어콘을 설치한 경로당은 비교적 시원한 곳에 위치해 에어콘 설치 지원을 희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의 사각 지대에 있는 어르신 건강이 우려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에어콘 설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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