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8월 1일까지 최대 40명…상상력, 예술·과학에 접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올 8월 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와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에서 2016 아티언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티언스 캠프는 숲에서 과학을 말하다를 주제로 숲과 자연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예술과 과학 기술로 접목시켜 전시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10회에 걸쳐 펼칠 예정이다. 

또 자연과 식물을 전문으로 하는 생태 미술 작가와 사진 분야 예술 작가, 카이스트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과학 멘토단이 작품 활동에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흥미와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며, 대전 지역 초등학생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최대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운영 단체 전자 우편(soopooro@hanmail.net)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운영 단체 홈페이지(soopooro@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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