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17일까지 4회 운영…일기 예보 제작 과정 등 준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올 여름 방학을 맞아 대덕 특구 내 과학 인프라를 활용, 주니어 닥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여름 방학 기상 기후 체험 교실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모두 4회 운영한다.

대전 기상청은 과학 꿈나무가 그동안 가장 궁금했던 주제인 '날씨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기상이가 들려주는 날씨 이야기로 기상청 업무 소개와 일기 예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준비했다.

기상 관측에서부터 우리가 접하는 일기 예보의 통보까지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초등학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기상청의 심벌 기상이를 활용했다.

또 기상 관측 장비를 소개하는 팝업 북을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해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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