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북부소방서 시민기자 ] 대전북부소방서는 지난 25일까지 관내 화기취급 건축공사장 120곳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문지도를 통해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 120곳에 대하여 ▲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확인 및 사용지도 ▲ 공사작업자에 대한 작업 전 화기취급 등 안전수칙 준수 ▲ 용접, 용단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 준수 지도를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에 대한 집중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중에는 화재가 위험이 높아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는 물론 관리·감독자에 대한 책임을 엄정하게 물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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