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1개월…참여 독려, 시스템 효율적 운용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당초 이달까지였던 올해 요양 기관 개인 정보 보호 자가 점검 서비스 신청 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가 점검은 신청 방법 간소화, 점검 항목 축소·개정, 증빙 자료 서식 제공과 보유 방식 전환 등 서비스 전반의 사용자 편의성·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기관은 올 9월 30일까지 온라인 자가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올 8월 31일까지 심평원 요양 기관 업무 포털(biz.hira.or.kr)에 접속해 할 수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달 13일 요양 기관 정보화 지원 협의회에서 개인 정보 보호 자가 점검 서비스를 요양 기관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각 협회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개선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그 기간을 연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가 점검 서비스팀(02-2023-4190, 02-705-6655)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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