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9일 대전시청서…전국 유일 아파트 동아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4회 크로바 한국화 회원전이 올 8월 4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청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4년만에 열려 그동안 쉬지 않고 붓을 놀려온 회원들의 솜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용덕 회원의 '아내의 순정'과 김혜인 회원의 '같이 걷던 길' 등 모두 3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대전을 비롯해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선지에 옮겨 아름다운 강산을 한국화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크로바 한국화 동아리는 1993년 창립 이래 23년 동안 이어진 전국 유일무이한 아파트 동아리로, 대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오랜 기간 한국화 그림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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