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동장 권승학)과 KT&G ‘1004 사랑 愛 집수리 봉사단(단장 서정식)’은 지난 16일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법2동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법2권역 복지통장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사가 KT&G봉사단에 연계하였고,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KT&G봉사단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고, 식사도 할 수 있도록 밥솥도 지원해줬다.

대상자는 “이번 집수리를 통해 앞으로 살아갈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봉사를 지원한 KT&G 신탄진공장은 2001년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1가정씩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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