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배기웅 본부장이 7월 1일 취임한다.

배기웅 본부장은 “건강 120세를 위한 건강지킴이로서 대전 시민과 충남도민들의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질병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모든 분야의 업무품질을 높여 다시 한 번 고객중심 의료체계를 강화하여 공익의료기관 명성에 걸맞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 환경적 여건 때문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사업을 더욱 더 확대하고, 그 밖에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을 통한 자원봉사와 헌혈캠페인,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배기웅 본부장은 원광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협회에 입사하여 본부 검진관리본부장과 대전충남지부, 전라북도지부 본부장, 본부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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