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원이 원도심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성지구 학교용지 내 한밭중학교 이전 검토’를 제안 했다.

이나영의원은 지난 28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면담하고 “구성지구 내 학교부지는 2004. 9. 학교용지로 시설 결정되었으나, 예산확보 문제로 신규 학교 설립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밭중학교를 구성지구로 이전 검토를 요청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삼성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에 한밭중학교 이전 문제가 논의될 수 있고 한밭중학교 주변 보문 및 중앙중학교 학급 증설과 함께 삼성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시 한밭중학교 구성지구로 이전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날 이나영의원과 함께한 박민자 의원 또한 초등돌봄교실을 권역별로 설치 운영하는 방안과 운영 시간을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에 맞게 아침 8시 30분 부터 저녁 6시 30분으로 확대 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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