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농촌체험마을 등 500명 대상

▲ 어린이집 등 급식관계자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농촌체험마을 등 소규모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시설과 농촌체험마을에 대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단체급식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체급식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사례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 위생담당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때 이른 기온상승, 큰 일교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단체급식시설에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를 꼭 실천하여 식중독 발생이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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