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까지 시립미술관 창작센터서…프랑스 듀오 작가 초대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관, '열린 미술관Ⅱ: Things change'를 올 9월 18일까지 중구 대흥동 대전시립 미술관 창작 센터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역량 있는 예술가인 프랑스 듀오 아티스트 미쉘 시카르와 모즈간 모슬레히의 초대전으로 그들의 작업 세계를 조망한다.

참여 작가인 미쉘 시카르는 샤르트르 철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철학적 사유에 기반해 다양한 매체로 활발한 제작·저술을 펼치고 있다.

모즈간 모슬레히는 찰나의 순간이나 사이의 간극 등을 사진 매체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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