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석학)은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2016년도 찾아가는 다문화 어울림강좌를 6월 15일부터 개설하여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 기관(대전대흥초, 봉암초, 서구 및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관별로 총 12회 운영하는 금번 강좌는 일반 학생들도 일부 수용하여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문화원의 우수한 강사 인력풀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관의 희망 강좌를 선정, 체험중심 교육과정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지원함으로써,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창의성도 함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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