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운동본부, '제6회 하늘샘 경로잔치'에 어르신 500명 초청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사)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성수 하늘샘교회 목사, 상임대표 강동복)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천안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하늘샘 교회로 초청, 경로 위안잔치를 벌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배려와 감사의 전통을 심어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

히 손자뻘 되는 어린이들이 출연해 어르신들과 세대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는 이 행사에 올해도 매직 어린왕자로 불리는 김영곤 군의 마술 쇼를 비롯, 에루화 무용단의 한국무용, 동쪽바다 선한 이웃의 오카리나 연주가 이어졌으며 천안시 복지예술단 신승일씨의 흥겨운 한마당이 흥을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강동복 상임대표는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흡족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행사 관계자 그리고 자원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성수 이사장은 "이웃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행사로 발전을 거듭하는 나눔운동본부가 될 것"이라며 "경로잔치를 비롯한 나눔운동본부의 사업들이 해들 거듭 할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눔운동본부는 매년 5월 경로행사를 실시함은 몰론 독거노인과 사할린동포들에 대한 반찬나눔 도시락 지원사업, 결손가정에 대한(청소년) 장학 지원사업, 하늘샘 예술단에 대한 운영비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스포츠 교실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호응과 더불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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