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기록사랑 체험관 안내문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신나는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 축제도 즐기고 대전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뜻 깊은 체험이 이뤄진다.

유성구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2016 기록사랑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험관은 ‘대전의 발자취가 새록새록 쌓이는 곳’이라는 주제로 ▲유성을 담다 ▲대전을 담다 ▲매력축제를 담다 3개 코너로 구성돼, 과학․행정․교통․교육 도시로 성장한 대전의 모습을 담은 공공기록물 등 3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대전을 담다 코너에는 유성구기록관과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간의 협업을 통해 대전을 상징하는 대표적 기록물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구의 캐릭터 등을 형상화한 탁본 뜨기와 조선왕조실록 등 대한민국 기록문화유산 퍼즐 맞추기, 초대형 직인 찍기 등은 청소년들에게 기록물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