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올림픽 공원서 수상…나트륨 섭취 줄이기 위한 노력 높은 평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9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시는 외식 증가로 인한 식생활 변화로 과잉 섭취하고 있는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나트륨 줄인 실천 음식점·삼삼 급식소 지정 운영, 나트륨 줄이기 대 시민 홍보, 초등학교 순회 교육·위생 업소 영업주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안전하게 먹어도 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나트륨 줄인 건강 음식 메뉴 개발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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