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선수 등 1000명 참가…국가 대표 상비군 1차 선발전 겸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7일 전국 17개 시·도 댄스 스포츠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제15회 코리아 골드컵 전국 댄스 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종목은 선수권 부문과 생활 체육 부문 2개 분야로 초·중·고·대·일반부와 프리-아마추어부, 아마추어부, 프로부 등 8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왈츠, 솔로 폭스 트롯, 비엔나 왈츠, 탱고, 퀵스텝 등 스탠다드 5종과 룸바, 자이브, 차차차, 삼바, 파소도브레 등 라틴 5종으로 나눠 경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 대표 상비군 1차 선발전을 겸해 스탠다드 6커플, 라틴 6커플 등 총 모두 12커플, 24명을 선발할 게획이다.

선발된 국가 대표 상비군은 아시안 게임, 동 아시안 게임, 인도어 게임 등 국제 댄스 스포츠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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