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업 조성비 지원…사업 평가 후 확산·보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각종 재해·재난과 범죄 사고 등을 앞서 예방하고 마을 주민 스스로가 안전 생활 실천을 통한 안전 공동체를 구축해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 마을 만들기 대상 사업지로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효동, 중구 태평2동, 서구 정림동, 유성구 진잠동, 대덕구 목상동 마을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마을 조성 사업비로 각각 1500만원씩 모두 7500만원이 지원된다.

각 마을 단위에서는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계획된 사업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 표준 모델을 선정해 다른 마을로 확산·보급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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