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3월 18일까지…우수 과제 선정 시상금 지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민 일상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생활 속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출생, 육아, 취업, 노인 생활 등 생애 주기별 과제와 대중 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 체육 등 생활 환경 불편 과제 등이다.

또 소상 공인·창업·기업 애로 분야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 속 불편 규제가 해당 된다.

응모는 대전시민이나 대전 소재 기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 우편, 우편, 팩스, 직접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 15건을 선정하고, 건별 20만원씩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중앙 법령 개선 과제는 행정자치부에 제출돼 전국 경선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법무담당관실 (042-270-3431~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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