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발생 지역에 홍보물 배포…피해 소나무 땔감 행위 위험성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민족 대 이동이 이뤄지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 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 등에 홍보물을 배포, 재선충병 약제가 처리된 나무를 무단으로 가져가거나 밀봉된 녹색 천막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또 각종 홍보를 통해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땔감용으로 가져가는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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