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수출 중기 지원 나서…4대 방향 20대 과제 선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관세청이 한-중 자유 무역 협정(이하 FTA)의 연내 발효에 대비, 차질 없는 이행 준비를 위해 한-중 FTA 발효 대비 2단계 특별 지원 대책을 시행해 발효 전·후 100일 동안 본격적인 대중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대책은 한-중 FTA의 가서명 직후 시행한 1단계 특별 지원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한-중 FTA에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대 방향 20대 과제를 선정했다.

관세청은 한-중 FTA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되고, FTA 발효 초기부터 우리 수출 기업이 FTA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세 행정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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