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11일 열려…30일~12월 1일 참가자 신청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소 문화재 보존 과학 센터가 문화재 보존 처리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하반기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를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개최하기로 했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개 현장을 방문하면 사명대사 금란가사와 공산성 출토 갑옷 등 중요 문화재 보존 처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문화재 조사와 복원에 활용되는 3차원 입체 영상 스캔 시연과 문화재 영상 복원 기술 소개, 출토 유물 X-ray 촬영 등 다채로운 보존 처리 기술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문화재 보존 과학 센터 홈페이지(www.conservati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 우편(conservation@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행사 기간인 다음 달 9일과 10일은 30명, 11일은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 보존 과학 센터(042-860-937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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