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옛 충남도청서…정비 사업 추진에 도움 주기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5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시 정비 사업 조합장과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정비 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시 정비 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사업성이 낮아져 시공사 참여를 기피하는 등 어려움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정비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 8월에 정비사업 활성화와 구역 축소를 내용으로 하는 2020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 기본 계획 변경 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도시 정비 사업 전문가에게 도시 정비 사업의 도급 계약 관리 방법, 주민 총회 방법, 정비 사업 관련 법령 해설, 사업 추진 때 고려 사항 등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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