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웹툰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2015 웹툰 공모전 입상작품 순회전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경찰청과 교육부가 실시한 ‘117 포스터 및 웹툰 공모전’ 웹툰 부문 입상작 9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이번 주 두리중학교를 시작으로 봉명중학교로 이어지며, 전시 기간 중 희망 학교나 기관을 추가 모집 및 선정하여 일주일씩 전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주지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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