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동그라미 나눔 사업 실시…안전한 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 도움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타이어를 지원한 사회 복지 기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나눠 이달 14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50개 기관 운전자를 선정해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와 차량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 교육을 통해 사회 복지 기관의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안전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보다 앞선 2010년부터 사회 복지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을 실시 중이다.

2010년부터 지난 해까지 전국 2133개 기관에 모두 9252개 차량의 노후 타이어 교체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모두 570개 기관을 최종 선정해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이먼트 교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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