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5급이하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의이해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과정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교양지식 습득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창조와 융합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통한 사고체계의 확대에 연수의 목적이 있다.

직무과목 심리학, 마음을 읽는 키워드, 한국근현대사의 이해, 생각의 힘을 키우는 인문학, 세계오페라기행, 사진으로 들려주는 도시이야기 시간에는 심리학, 역사, 오페라, 건축 및 사진 등 다양한 교양지식 습득을 위한 교과를 구성하여 연수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또한, 생생 근현대사 현장체험시간에는 강의실을 벗어나 근대 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에서 해설사가 함께하는 살아있는 근현대사 답사를 통하여 공직자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