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현장 지원 서비스 제공…이전 등 의료 제품 업체 증가 따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식품 의약품 안전처 대전 지방청이 대전·충청 지역 의료 제품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제조·품질 관리(GMP)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제품 GMP 길라잡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화된 GMP 규정에 따른 의약품 현장 맞춤형 컨설팅 제공, 화장품 업체의 CGMP 지정을 위한 GMP 준비 지원, 의료 기기 GMP 심사 준비와 절차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충청권으로 이전하거나 제조소를 신설하는 의료 제품 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를 신청하는 업체에 식약처 직원이 의약품, 화장품과 의료 기기 분야를 직접 찾아가는 GMP 컨설팅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업계의 GMP 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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