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특수학교 교감 체험중심 안전교육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교육청은 2일부터 9일까지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관리자 체험형 안전교육’을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교육은 교육부의 생명존중·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분야 안전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것으로 1일자로 안전관련 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전총괄과를 신설하는 등 안전 체제 구축에 더욱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학교 관리자를 안전 준전문가로 구축하고자 함이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체험, 교통안전 문화 학습관과 교통 박물관 견학을 비롯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등의 체험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위기관리 능력 및 안전의식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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