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충남대 정심화회관서…교육·이민 등 정보 한 자리에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캐나다 조기 유학, 어학 연수, 워킹홀리데이 등 캐나다 유학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른 언론을 추구하는 대전·충남 지역 인터넷 신문 저널디(www.journal-d.kr)는 중부권 최초로 올 10월 7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 회관 대덕 홀에서 제2회 대전·충남·세종 캐나다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제1회 캐나다 유학 세미나를 개최한 저널디는 이번에도 캐나다 현지 최대 교육 컨설팅 기업인 SOS International, UVANU Education Group, 캐나다 전문 박람회 EFC Canada와 공동으로 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캐나다 유학 안내 위주의 세미나였던 지난 해 행사와는 달리, 15개 캐나다 국·공립 대학과 정부 지정 교육 기관 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해 직접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캐다나 현지 각 교육 기관별로 부스가 설치돼 대학생 어학 연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컬리지 정규 유학·이민, 조기 유학 등 다양한 교육 정보, 유학 비용 절감을 위한 방법안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안전하고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 현지 전문가와 각 국공립 학교와 정부 지정 교육 기관 담당자가 캐나다에서 직접 나와 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보다 현실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확한 현지 정보를 습득은 물론, 현장에서 즉시 입학 신청도 가능하다.

또 현지 업체가 철저하게 현지에서 관리해 주는 만큼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캐나다 조기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해 3개의 상담 부스도 운영되는 등 굳이 서울로 가지 않고도 대전에서 캐나다 유학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널디 김동일 대표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열리던 캐나다 유학 박람회를 지역 주민을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에 유치했다"라며 "현지 전문가가 전해주는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유학 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yycedu) 또는 전자 우편(calgary@stu-view.com)으로 하면 되고, 박람회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저널디 홈페이지(www.journal-d.kr) 또는 전화(042-631-9424)와 전자 우편(journald@naver.com)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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