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일 동남아 해외 개척단 파견…수출 상담 2156만 달러 성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중소 기업이 동남 아시에서 77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전시는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등 2개 지역에 동남아 해외 개척단을 파견해 수출 계약 추진 643만 달러, 수출 상담 2156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동남아 해외 시장 개척단에는 한국에어로㈜, ㈜퓨어시스, ㈜대덕랩코 등 대전 지역 9개 업체가 참가,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1대 1 수출 상담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가 기업에 바이어 발굴,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 마케팅 비용 전체와 항공료 40%를 지원했다.

특히 유능한 통역원의 1인 1사 통역을 실시, 기업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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