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0월 20일까지 추천 접수…시민 50명 이상 연서 추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의 청렴 공무원을 시민이 직접 선발하기로 했다.

3일 시는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5급 이하 공무원으로공직 사회의 개혁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준 공무원 가운데 청렴한 공무원, 부당한 청탁이나 금품 수수 등을 물리친 공무원, 사회 봉사 활동 등 주민의 불편 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 공무원 후보자는 10월 20일까지 시민 사회 단체 대표, 각급 부서장 또는 기관장이 추천, 일반 시민이 추천할 경우 19세 이상으로 50명 이상이 연서해 추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