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취업 교육...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일 오전 10시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홍보 전문가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직업상담협회 대전지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유성구와 (사)한국직업상담협회 대전지회, 대전 시내 특성화고 간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육성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생은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4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한 맞춤형 인력으로 거듭날 것이다.

유성구는 교육생들의 과정 수료 후 관내 기업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향후 이들이 우리 지역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