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담당자 1대1 맞춤형 교육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공립 유·초·중학교 재산담당자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담당자 교육을 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지도서비스(V- World)' 시스템을 활용해 공립 유·초·중학교(121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의 재산공부를 확인하고 실태를 파악하는 것으로써, 누락재산 및 무단점유 재산을 최대한 발굴할 수 있다.

아울러 각급학교 재산담당자에 대한 1대1 교육은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교육청에 제출할 때 이해하기 어려웠던 '재산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산증감 보고와 공부 등재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청 담당자가 일선학교의 담당자와 대면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그동안 업무담당자별 맞춤식 교육을 할 수 없었던 집합교육의 보완대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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