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년체전에 이어 전국 대회에서도 우승 차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도마중학교 사격부가 제44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여 중등부 공기권총 부문에서 남자 중등부 개인전 1위에 최은수, 2위에 신옥철 학생이 우수한 성격을 냈다.

또 남자부 단체 우승, 여자부 단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대회 2연패를 거머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3학년 신옥철, 최은수 선수, 2학년 임승민, 황인성 선수가 단체전에서 168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했고 여자부는 3학년 주한나, 진가영, 황혜빈 선수, 2학년 한지선 선수가 단체전에서 1090점을 획득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은수 선수는 "평소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앞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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