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13일까지 접수…30명 선발 11주 53시간 이론 교육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지역 문화 예술 기획자의 꿈을 키울 교육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다

접수는 이달 13일까지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전자 우편으로 하면 되고, 서류 심사 후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모두 30명이며, 자격은 대전·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문화 관련 전공자나 문화 활동 경력자, 문화 이모작 교육 수료자를 비롯해 문화 단체 종사자 가운데 교육 프로그램 모든 과정에 참여가 가능한 사람으로, 지역에서 문화 관련 활동을 해온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올 9월 30일까지 모두 11주 53시간의 이론 교육과 워크숍 과정, 2개월 동안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교육지원팀(042-480-1051)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