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스마트폰 어플로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가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APP)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기업 광고에 참여하거나 일정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포인트 적립 및 현금 가치가 있는 것을 제공받는 형식이다.

이와 관련 새로 출시된 ‘꽁돈 어플’이 대표적으로 적립한 포인트 사용처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더욱 쉽고 간편한 포인트 적립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꽁돈 어플’은 일명, 돈버는 어플로 알려진 ‘리워드 앱’의 일종으로, 출석체크만으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기업의 다양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 토크 게시판에 간단한 토크를 올리는 등 비교적 쉬운 방법을 통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리워드 앱의 단점은 적립 포인트 사용처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과 재택 알바 및 부업으로 오는 수익성이 적은 편이거나, 사용자들의 흥미도가 적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 받았었다”면서 “이번 출시된 꽁돈 어플의 경우, 스마트 폰을 이용해 쏠쏠한 재테크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 속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기능을 두루 갖춰 활용도 높은 어플이라는 이용자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편이다”고 전했다.

모은 포인트는 틴캐시와 온라인 문화상품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호텔 숙박권, 택시 이용권, 대리운전 이용권 등 실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커피음료, 제과제빵,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햄버거, 외식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영화관, 화장품 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기프티콘을 적립한 포인트와도 교환할 수 있다. 익히 알려진 약 50여 개의 유명 브랜드의 기프트콘을 갖춰 활용도를 높였으며, 데이트 및 각종 문화생활, 생필품 구매에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근거리 채팅 기능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토크 게시판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근거리 상대 확인도 가능해 앱테크 뿐 아니라 친구, 연인을 사귀기에도 좋다는 주변의 평이다.

한편, 앱테크 전문 꽁돈어플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