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주)썬쿡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직화 요리는 불 맛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풍미와 함께 재료의 기름기가 쏙 빠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고기가 타거나 육즙이 빠져 특유의 풍미가 떨어지고 연기와 냄새 등으로 불편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주방용품 전문 기업 ㈜ 썬쿡(www.suncook.kr)이 특허받은 토션과 별도의 기름받이를 사용하는 기능성 불판 ‘썬그릴’을 출시해 지사 및 대리점을 모집하여 눈길을 끈다.

업체 측은 “직화구이는 맛은 있지만 고기가 타는 등의 현상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의 입장에서 우려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에 직화로 구워도 고기가 타지 않으며, 육즙 손실을 방지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기능성 불판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스팀 직화구이 ‘썬그릴’은 삼겹살이나 소고기 조리 시 연기, 냄새, 기름 튐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가스레인지, 로스터, 부루스타에 바로 올려 조리가 가능해 실내나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명 특허 불판이다. 또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고기의 겉과 속까지 고루 익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더불어, 해당 제품에 적용된 토션필드 시스템은 직화로 굽고, 스팀으로 코팅시키는 등 직화와 스팀을 균형 있게 사용하여 재료가 타거나 눌어붙는 기능을 방지할 수 있다. 특허받은 토션 장치와 기름받이로 인해 기름이 직접 불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으며, 기름받이와 물받이가 별도로 분리돼 고기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섞이지 않아 깨끗한 스팀 사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기능성 불판을 널리 보급하고자 함께 할 지역 대리점 및 총판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기존 주방 도소매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본사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으며, 지사 및 대리점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032-516-216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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