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타운홀미팅, 생산자-소비자 소통 강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실리테이터들과 함께 로컬푸드 사업 참여·소통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

퍼실리테이션은 참석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가 참여적 의사결정과 창조적 문제해결 과정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로컬푸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유성구 로컬푸드 브랜드인 ‘바른유성찬’에 관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타운홀미팅은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유성구가 추진 중인 도시형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을 알리고 주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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