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까이 있으면서도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사랑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뮤지컬 '난 꿈이 있어!'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대전시립합창단의 가족음악회는 꿈을 펼쳐가는 아이들의 성장스토리를 테마로 우리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이야기로 꾸며진다.

학교 성적은 형편없지만 헤어디자이너라는 확고한 꿈과 실력이 뛰어난 석배!, 그와 반대로 서울대 법대에 진학할 수 있을 만큼 성적이 우수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찾지 못했던 유정! 석배와 유정은 부모님과의 갈등과 사랑속에서 좌충우돌 그들의 꿈을 키워가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관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