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념 행사 개최…유공 표창 수여, 비전 선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시설 안전 공단이 17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단 기념 행사를 열고 안전 혁신,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의 안전 파트너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 직원 표창장 수여와 시설 안전 캐릭터·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포상,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현직 주요 임원으로 구성돼 앞으로 공단 발전을 위한 자문·지원 활동을 담당할 시설 안전 공단과 안전을 사랑하는 모임의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공단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시설물 안전 사고 예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이듬 해 4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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