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프로젝트 주도적으로 참여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 생의약화장품학부 생의약화학전공의 3학년 이현호, 김가영 학생이 목원대 의약화학연구실(지도교수 송양헌)이 추진하는 연구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IL-6/STAT3 억제제를 발견하고, 대학원생인 박재후, 홍소영, 김정아와 함께 저명한 SCI 국제학술지 Heterocycles에 이를 발표했다.

IL-6/STAT3 억제제는 뛰어난 항염, 항산화, 항암효과를 나타내므로 현대 난치병의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대장질환, 골다공증, 항암 치료제의 유력한 후보물질이다.

또 두 학부생은 목원대 의약화학연구실이 캐나다의 UPEI대학, 미국의 제약기업 CARMEL BIOSCIENCES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뇌졸중 치료제 신약개발연구)에도 참여해 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