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000만원 지원…4~10월까지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수상 레저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갑천 수상 스포츠 체험장의 접근성, 교통 편의성, 기반 시설의 이점과 함께 자전거 도로 인접, 시티 투어 연계, 수상 레저 체험의 파급력과 관광 자원화의 가능성이 이번 수상 레저 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에 주효한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따.

시는 공모 사업비를 활용해 카누, 카약 아카데미 운영과 대전 시티 투어 연계 등 기존 프로 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상 체험장은 이달 1일부터 올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운영되며, 이용은 현장 방문 또는 인터넷(www.watersports.or.kr),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는 대전시 체육회(042-250-3020, 472-8865, 472-3047)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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