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전문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형 R&D 우대 등 대전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 수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이하 중기특위)가 30일 중소기업 성공버스 전국 투어 첫날 대전을 방문했다.

새누리당 중기특위는 이날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서 전문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형 R&D 우대 등 대전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주) 이텍산업(대표 이두식)을 방문해 업체의 주력 제품인 제설장비 등에 대한 시장현황과 경쟁력에 대한 논의와 현장 근로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대전지역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기업인분들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의제로 채택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조속히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과 함께 대전을 방문한 새누리당 '중소기업 성공버스'는 4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국투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위 대전방문은 이정현 중기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이현재 중기특위 부위원장, 민병주, 류성걸, 신경림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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