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마무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8일 병원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중환자의학 심포지엄은 대한중환자의학회가 후원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실이 주최했다.

또 대한중환자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신용섭 교수의 개회사와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 김동찬 대한중환자의학회장 축사로 진행됐다.

이번 중환자의학 심포지엄 1부 '기본 중환자의학 코스'에서는 ▲인공호흡기의 이해(단국대병원 김도형), ▲기계환기이탈(순천향병원 류지원) ▲ 진정, 진통 및 섬망(충남대병원 문재영), ▲중환자의 조기 재활 및 보행 (삼성서울병원 정치량) 등이 다뤄졌다.

2부 <최근이슈>에서는 ▲호흡부전환자의 체외막산소화장치 치료(양산부산대병원 조우현), ▲패혈증 쇽(한림대성심병원 박성훈) ▲경련 및 전간증(충남대병원 김대영), ▲피하확장식 기관절개술 (충남대병원 박상일) 주제 발표 후 충북대학교병원 이기만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전공의와 간호사 세션으로 나눠 각 세션별로 주제발표 와 토론을 거친 후 중환자의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