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학생 중심의 대입전형전략 제공 노력”당부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대입 고민을 해결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천안 백석대 백석홀에서 고등학교 학년부장 및 진학지도교사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된 대입 정보 조기 제공, 201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이해 및 이슈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2016 진학지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 사례를 통한 학교와 교사의 변화’란 주제로 석용수(천안고 교사) 강사가 변화하는 입시환경에서 맞춤형 수시전형 대비 방법을 안내하고, 이어서 윤기영(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사가 ‘2016 대입전형 주요사항’이란 주제로 금년 대학입시의 주요 사항 분석과 진학 지도 전략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김지철 도교육감은 “변화되는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대비 전략 제시를 통해 진학 역량을 강화하여 알차고 내실 있는 대입 정보를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정보 부족으로 인한 사교육비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진로진학상담교사,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등 대입 진학지도에 관심이 많은 교사를 대상으로 년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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