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2년간 회장 역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는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윤승현 교수가 3월부터 한국컨벤션학회장으로 2년간 한국컨벤션학회를 이끌어 간다고 6일 밝혔다.

한국컨벤션학회는 한국 컨벤션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론과 학술적 논리를 개발하는 학회로서 전국 각 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약 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이 돼 있다.

컨벤션산업은 21세기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을 하며 빠른 발전을 유도하고 있고 G20,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제 규모의 컨벤션이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윤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 대통령실 관광진흥정책 자문위원, 한국무역전시학회 사무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최근 화두인 융복합 컨벤션산업을 추진할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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